집에서 한우 채끝


집에서 한우 채끝

나의 최애고기는 단연 한우 채끝 그중에도 1+ 등급을 가장 좋아라 한다. 채끝은 등심 뒤쪽 안심 위쪽으로, 육향이 강한 등심과 기름기 적고 부드러운 안심과의 타협적인 맛을 내는 부위랄까? 알맞게 구운 채끝살은 말 그대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뭔지 보여주면서도 터져 나오는 육즙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부위라고 난 생각함! 특별히 정육점에 전화하여 채끝을 약간 두툼하게 썰어 달라고 부탁드린 후 고기를 사왔다 양배추채에 참소스와 와사비를 넣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줄 채소를 마련하고, 고추와 쌈장도 곁들인다. 고기의 맛을 충분히 느끼고 즐기기 위한 준비 완료 !! 아.. 비빔면을 같이 먹어도 좋기에 부랴부랴 준비 오이채를 썰어 넣으면 비빔면의 맛을 한층 돋아 준다. 자 드디어 시작. 센불에 고기 겉을 한번 익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각 면을 정성스레 익혀 육즙을 잡아준다. 자 이제 식사 시작. 단촐하지만 조합이 은근히 많다 시작은 간결하게 허브솔트 콕 찍어 한 점. 이어 와사비 살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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