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습지공원


인천 소래습지공원

집 인근에 걷기 좋은 소래습지공원. 논현에서 서창으로 가는 길 옆으로 습지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야간에는 서창지구의 아파트 야경을 한 눈에 볼 수도 있고, 낮이건 밤이건 참 걷기 좋은 곳이다. 그런데, 오히려 생활반경에 있다보니 리뷰할 필요를 못느끼다가 문득 생각나서 습지공원을 오며가며 찍었던 사진들을 찾아봤다. 여름은 너무 더워서 야밤에만 다녔고... 겨울은 너무 추워서 안갔구만 ;;; 최다 봄, 가을 사진만 ㅋㅋㅋㅋ 특히나 해질 즈음 산보삼아 걷는 습지공원은 공기도 좋고 나름 경관도 훌륭! 습지 공원을 따라 있는 물은 바닷물이다. 썰물때는 물이 빠지고, 밀물때는 천을 따라 물이 가득 차오른다 물가를 따라 날고 있는 갈매기는 이곳이 바다구나 하는 느낌을 자아낸다. 습지공원에 들어서면 바다천을 건너면서 갈림길을 맞이 한다. 길따라 쭈욱 걸을 수 있는 길이 2갈래로 갈라지는데, 자전거로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난 주로 길게 뻗은 길이 아닌 갈대밭 옆의 아랫길을 따라 걷곤 한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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