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폴드4 개봉기

아이폰으로 스마트폰에 입문한 후, itunes의 다양한 제약(내음악 내가 넣은걸 왜 못 빼게 만드는거야!!) 으로 탈옥해서 썼었다가, 결국 안드로이드 갤럭시로 넘어온 후 그대로 안착. 아마 노트2로 바꾸던 그때 여전히 아이폰을 썼었다면 아직도 아이폰을 쓰고 있었을 것 같다. 아이폰에서 노트2로 넘어갔던 가장 큰 이유는... 아이폰만이 갖는 여러가지 제약(내가 반항기가 좀 많다보니... ;;)때문에 거부감이 든것도 있고, 당시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나 디자인적으로 큰 격차를 못느끼기도 한 까닭. 특히나 노트2의 커다란 화면과 펜사용이 당시엔 너무나도 획기적으로 보였었다. 스마트폰을 바꾸면 여러가지 귀찮은 일들을 하루종일 해야 하는데, 이제는 다양한 편의 프로그램제공으로 그 귀차니즘을 많이 해소시켜준다. 그래서 아이폰 <-> 갤럭시 간 이동이 더 어려워지고 있는건지도 ^^; 뭐 어쨌든 중요한건 내가 3년만에 폰을 바꿨다는 것이고... 너무나도 오랫만에 바꾸다보니 삽질도 많이 하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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