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족들과 외식 메뉴를 고민하다가 기력 보충을 위해 장어로 결정 ㅎㅎ 예전에 갔던 장어집을 생각했는데, 맛은 좋았으나... 대포집 분위기인 드럼통 탁자와 사방의 기름기를 생각해보니, 저녁에 친구들과 한 잔하기에는 딱인데, 점심 가족외식으로는 살짝 꺼려지는 감이 있어 다른 곳을 여기저기 알아본다. 몇군데 후보를 좁히고 가족들 의견을 물어보다, 안성 원곡에 있는 삼창수산으로 결정. 저수지 앞 뷰가 좋다고.. (현재는 앞에 다른 음식점이 들어서면서 안보임 ㅠㅠ) 네비를 찍고 달려가보니, 서안성 IC를 통과한다. 예전에 몇몇 카페들이 들어섰는데, 이젠 제법 핫 플레이스가 된 듯. 팝업 아울렛도 들어오고, 여기저기 카페, 음식점이 들어서 차량도 꽤나 많은 지역이 되었다. 번화가(?)가 거의 끝나는 즈음 삼창수산이 나오는데... 삼창수산은 작게 써 있고, 큼지막하게 장어만세가 써 있다보니 자칫 지나칠 수도 있음. 점심 시간이 살짝 지났음에도 주차장이 만차. 간신히 차를 세우고, 주변을 ...
#삼창수산
#삼창수산장어만세
#안성원곡삼창수산
#안성장어
#열무국수보다잔치국수
#원기회복
#장어는소금구이
원문링크 : 안성 원곡 삼창수산 장어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