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둔내휴양림


횡성 둔내휴양림

너무 오랫동안 집콕만 해서인지... 몸도 마음도 찌뿌둥~ 어딘가 가려면 그냥 질러야 한다는 오라방의 말에 급뽐뿌받아 그자리에서 부모님, 오라방 일정확인하고 펜션을 예약. 일정을 여유있게 잡아 제주도를 가보고 싶었으나, 어디라도 가야겠다는 마음이 급하다보니, 항상 가던 강원도로 다시 ㅋㅋ 이번엔 횡성에 있는 둔내휴양림으로 방향을 잡는다. 워낙 급하게 잡다보니, 일정은 1박2일이지만, 다른 때와 달리 가봐야 할 장소같은 것도 정하지 않고, 그냥 바베큐해먹고 쉬는 테마다. 막내이모,이모부도 합류하시기로 하여, 인원 추가금을 내는것보다 펜션 한채를 더 빌리는 방향으로 정리한다. 드디어 출발일. 4가구가 모이다보니 각자 출발하여 횡성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네비의 안내에 따라 여유있게 나선 길..... 가는 도중 교통량이 점점 늘어나더니만, 결국 우리가 제일 먼저 출발한 것 같은데, 제일 꼴찌로 도착 ㅠㅠ 오랜만에 휴게소 음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펜션으로 다시 헤쳐모여~ 네비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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