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를 나와 펜션으로 향한다. 네비의 친절한 길안내를 받으며 눈누난나 달려가는데, 길을 지나쳐 다시 안내한다는 언니말씀 삐적삐적 좁은 길에서 차를 돌려 조심조심 전진하다보니 작은 길이 눈에 보인다. 큰 차라면 운전해 들어가기 버거운 수준. (초보운전자는 핸들을 능숙운전자님께 양보하시는게..) 초록빛하루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한서로375번길 13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좁은 길을 따라 펜션에 도착하고 나서 널부러지겠다는 의욕이 앞선 나머지 건물 전경 사진은 깜빡 ^^;; 마중 나오신 사장님의 안내에 따라 짐을 들고 예약한 B동으로 입성한다. 올라오면서 바로 보인 마당(?)과 수영장 워낙 사진에 속은 적이 많다보니, 내심 그정도는 아닐거야~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좋다. 수영장도 성인 여러명이 들어가 좁지 않게 놀 수 있는 크기다. 펜션은 2층으로 되어있고, 그 위로 다락방이 있다. 1층에는 거실(거실에 벽난로가 있다!! 더워서 패스~!), 침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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