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Haatz) 원형 하이라이트 쿡탑(CEC-260C)

더 플레이트 인덕션에 너무너무 만족하며 살고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냄비나 후라이팬 등 쓰던 제품 중 일부는 인덕션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점. 뭐 그래도 조금씩 기변을 해가며 만족하고 있었는데, 큰 난관이 하나 있다. 바로 약탕기 같이 금속재질을 쓰기 껄끄러운 경우에 대한 대안이 어렵다는 점. 처음 검토한 방안은, 유리재질의 조리기기에 금속 틀을 끼워 인덕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들. 그러나, 실사용 평이 그닥 좋지 않다. 두번째로 찾은 방안은, 유리 냄비인데, 냄비 바깥 아래쪽에 패드가 장착되어 인덕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 겉모습도 매우 유려하고, 평도 좋은데, 가격은 사알짝 높은 편. 하지만 딱히 다른 방안이 없고, 평이 워낙 좋으니 큰맘 먹고 한 번 질러본다. 오... 기대 이상으로 가열 성능도 우수하고, 유리 냄비라, 조리 상황을 한눈에 보기도 편하다 그리고, 약탕기로써 사용하는 경우에도 깔끔하게 활용 가능. 했는데.... 얼마간 쓰다보니 패드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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