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웨이브 제주 용암카페 낙화 놀이

플로웨이브 제주 용암 카페 낙화놀이 글, 사진 : 예리나파파 플로웨이브에 낙화놀이가 생겼다고 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다. 우리 동네에 있는 카페라 5번 정도 간 것 같은데.. 낙화놀이는 주말에만 해서 시간이 안 맞아 못 봤었다. 그래서 이번엔 특별히 시간 내서 방문해 봤다. 카페 외관은 사진을 찍고 싶을 정도로 예쁜 곳이 많았다. 용암이라는 특이한 콘셉트와 수영장 그리고 별실이 있었다. 처음 겨울 즈음 방문했을 땐 물이 깨끗해서 여름에 독실을 잡고 아이들과 수영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물 공급이 어려운 제주 특성상 수영장은 하기 어려웠을 것 같다. 녹조가 끼어있어서 별로 보기엔 안 좋았다. 식사 메뉴도 있지만 우린 간단히 음료만 마시고 밖에서 아이들을 놀리고 7시에 시작하는 낙화를 기다렸다. 저녁이 되어 조명을 켰더니 이곳이 왜 플로 웨이브인지 보여주는 것 같았다. 현무암 사이로 LED를 설치해둬서 마치 정말 용암이 흐르는 것처럼 보였다. 저녁이 되니 사람들이 많이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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