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특산원의 장수만리화가 노랗게 피고 있습니다.유독 이 아이만 먼저 피네요.만리화에도 봄소식이 오고 있겠지요.어쩌다 보니 만리화는 자세히 보지 않았음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어요ㅜㅜ"개나리는 줄기가 휘어지며만리화는 비스듬히 자라기도 하지만늘어지지 않고.장수만리화는 나무처럼 곧추서서 자라며꽃이 모여 핀다"지난해 만났던 장수만리화의 풍성한 모습입니다.개화시기가 지난해보다는 좀 이를 듯합니다.이제 시작이니 단정 짓기엔 이르지만요.안개비가 내립니다.잠자고 있던 꽃들에게 봄이 왔음을 이번 비가 알려주겠지요~이런 날엔 커피향이 더 그리워짐은 무슨 이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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