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밭이 좋다냥~

가로수가 뽑히고 풀이 무성히 자란 곳에 고양이가 자고 있었다.바로 옆이 8차선 도로인데;;그닥 신경쓰지 않는듯하다마트 앞에서 본 아깽이!엄마는 사냥 갔는지 혼자서 잔디밭에서 놀고 있었다.호기심 많은 저 눈빛이 정말 사랑스럽다산 밑 담장에서 만난 냥냥이 나무 덤불 속에 다소곳이 앉아있었다.찍고 보니 냥냥이 따라 저 덤불로 들어가면 신비한 세계로 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아, 고양이가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떠오른다.'귀를 귀울이면'의 여주인공이 골동품점에 있는 고양이 인형 '바론'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쓰게 된다. 고양이 '바론'이 고양이의 보은에 나오는 남작 고양이와 똑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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