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22.12.19. 축구의 신이 드디어 강림


일기) 2022.12.19. 축구의 신이 드디어 강림

1986년 서독 월드컵, 서독과의 결승전을 승리로 이끌며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디에고 마라도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프랑스와의 결승전을 승리로 이끌며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리오넬 메시. 메시의 도전의 방점을 찍는 월드컵이었습니다. 이제 메시는 축구의 신으로 등극했습니다. 선수로서 얻을 수 있는 모든 우승컵을 들어보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였습니다.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 유럽의 모든 클럽 축구팀의 꿈의 무대 챔피언스 리그의 우승컵인 빅이어, 23세 이하의 선수들에게만 주어지는 기회인 올림픽 금메달, 그리고 모든 축구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월드컵까지. 프랑스에 비해 상대적 열세로 평가받던 아르헨티나였지만 아르헨티나 선수들 모두가 메시의 월드컵 우승을 위해 몸을 불사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스포츠에서 정신력이 차지하는 부분이 얼마나 큰지.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클럽팀인 AC밀란의 선수들이 있는 프랑스가 우승하길 바랬지만, 메시의 꿈이 이뤄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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