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원두 분쇄 서비스 후기: 카페베로나 다크로스트


스타벅스 원두 분쇄 서비스 후기: 카페베로나 다크로스트

아침 아이들 보내고 보니 커피 가루가 똑 떨어졌더라고요. 오늘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일을 좀 미루고 산책도 할 겸 스타벅스에 다녀왔어요. 스벅 원두 홀빈 카페 베로나 다크로스트. 스타벅스 원두를 구입하면, 직원 분이 보통 이렇게 물어봅니다. 갈아드릴까요? 스벅 매장 진열대에서 판매하는 커피는 주로 저희동네는 홀빈 위주인데요. 스타벅스에서는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원두를 갈아서 주기도 해요. 신선도면에선 마실 때마다 직접 갈아먹는 게 좋지만 요즘 저는 조금 귀차니즘 모드이므로 갈아주세요! 하고 대답을 드렸죠. 아 역시 난 이 시대의 어른이야 생각하려던 찰나 다시 물으시더라고요. 어떻게 갈아드릴까요? 순간 당황했어요. 미디움? 웰던? 레알? 뭐 어떻게 얘기해야돼?? 무슨 의도로 질문한건지는 알겠는데 갑작스런 질문에 중간이요!ㅋㅋㅋ 집에서 쓰는 그라인더는 원두 입자 굵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있거든요. 곱게 갈릴 수록 진합니다.저는 좀 굵은 입자에 내려 마시는 것을 좋아해서 중간이요! 라...


#스타벅스 #스타벅스원두 #원두추천 #카페베로나

원문링크 : 스타벅스 원두 분쇄 서비스 후기: 카페베로나 다크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