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마인드셋, 육아로 변화하는 아빠

성장마인드셋, 육아로 변화하는 아빠 글,사진 홍대리 어제 저녁에 있었던 일입니다. 은우가 하루일과를 마치고 저녁에 샤워를 할 시간이 되었어요. 은우에게 '바지랑 팬티랑 혼자 벗을수 수 있어?' 라고 물어보았는데 힘차게 '네'라고 대답을 하면서 바지랑 팬티를 벗기 시작하더라고요. 조금 서툴었지만 끝까지 혼자서 바지랑 팬티 벗기를 시도하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며 저는 아낌없이 칭찬을 해 주었습니다. 홍대리의 칭찬이 마음에 들었는지 위의 옷도 자기가 벗어볼 거라고 시도를 하더군요. 위의 옷은 땀에 젖어 몸에 쫙 달라붙어 있었고 작년에 샀던 옷이라 사이즈도 아이에게 조금 작아 혼자서 벗기가 힘들 거라는 예상을 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은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그래 벗을 수 있어. 한번 해 보자" 라면서 응원의 말을 전했고 은우는 옷 벗기를 시도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팔도 빼지 못하고 옷과 몸이 한 대 엉켜서 곤욕스러워 하더라구요. 저는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이야기하라고 하였지만 아기는 ...

원문링크 : 성장마인드셋, 육아로 변화하는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