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기도 싫어하고 무서운거 못타는 커플의 비오는 날 에버랜드


줄서기도 싫어하고 무서운거 못타는 커플의 비오는 날 에버랜드

저희는 줄서는 것도 싫어하고 무서운 놀이기구를 못타는 커플입니다. 그러면 거기를 왜가...? 라고 생각하실 수 도 있는데요. 회사찬스를 쓰거나 여행쿠폰을 사용해서 매년 기회가 생기면 에버랜드를 자주 가는 편인 것 같아요. (제돈 주고 가기는 아까울 정도..) 우리는 오픈런 의미없다~ 라는 마인드로 넉넉~하게 밥도 먹고 4시 즈음 에버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심지어 주차장에서 졸고, 폰 보다가 들어갔어요 ㅋㅋㅋ 공짜라서 그런가 미련이 없었습니다. 오후 + 비오는 날이어서 그런지 1주차장에서 에버랜드로 이동하는 버스는 넉넉~하더라고요. 평소였으면 1주차장 가기도 힘들었을텐데 넉넉해서 좋았습니다. 우중충....ㅋㅋㅋㅋㅋㅋ 사실 비가 그칠 줄 알았는데 안그쳐서 So SAD.... 사진직으러 온 커플인데 비가 안크쳐서 아쉬웠어요 ㅠㅠ 그래도 날씨가 맑았으면 사람이 많아서 환장의 나라 에버랜드였겠죠?? 진짜 사람이 평소에비해 없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우비를 쓸까, 고민헀는데 괜히 우비 속에서 습기차...


#고양이 #레니의마법학교 #에버랜드 #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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