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늙은이의 동아리 홈커밍데이 방문길


14늙은이의 동아리 홈커밍데이 방문길

그렇게 고민하고 고민하던 대학교때 활동한 동아리 홈커밍데이에 다녀왔다. 6시 기상.. SRD 공사현장은 벌써분주하다. 반도체 떡상의 시대 다시 오는거죠..? K1 버스정류장가서 양재행 버스 탑승. 회사 복지 너무 짱이다... 버스 전용차로로 30분만에 양재 도착. 장시간 버스탈 준비도 단단히 했다. 일반 버스니깐 더 고되고 답답할 것 같아서 쪼리에 편한바지 완료~ 동서울 터미널로 가는길에 찍은 한강. 날이 흐리다 예전에 연구장학생 프로젝트할때 참 많이 왔었는데 추억의 장소다. 여전히 후져보이는구먼. 그런데 근처 상권이 다 죽은 것 같다. 테크노마트도 없고 상가들도 다 닫았넹.. 정겨운 버스 탑승장~ 흐리긴 했지만 시그니엘도 잘 보인다. 얼마나 큰거람 내가 탈 버스가 왔다. 일반 버스로 4시간이라.. 벌써 가슴이 웅장해진다. 돈 더 많이 모이면 그때부턴 우등 탈테야 엥..네비야 왜 4시간 43분이야ㅠㅠ 버스 전용차로 타면 더 빠를거라고 해줘.. 라고 했고 다행히 안성까지 꽉꽉 막혀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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