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프라인] 라인테이블 1800 라운드 화이트

입주를 앞두고 제일 오랜 시간 찾아 헤맨 식탁. 10년 동안 사각 식탁을 써와서 이번에는 라운드일 것, 밝은 우리집 분위기와 잘 맞을 것, 유지관리가 편할 것, 6인 이상일 것. 아주 많은 가구 매장을 가보고 아주 많은 후기를 보고 지쳐갈 때쯤 발견한 테이프라인. 그 주 주말에 논현 테이프라인 쇼룸에 가서 실물을 보고 이거다, 싶어서 바로 계약했다. 다행히 재고가 있어서 그다음 주 우리 집에서 기쁘게 맞이한 [테이프라인] 라인테이블 1800 라운드 화이트 테이블만 보러 갔다가 체어도 너무 예뻐서 함께 모셔왔다. 역시 찰떡이다. [테이프라인] 사라 라탄체어 핑크, 사라 라탄 체어 화이트 [테이프라인] 니어 체어 화이트, 니어 체어 핑크 실제로 테이블과 체어를 사용해 보니, 실물에서 더 잘 느껴지는 라운드 벨벳 유리의 따뜻한 느낌이 아주 좋다. 테이블의 레벨러로 수평을 쉽게 맞출 수 있고 다리 라인이 간결하고 참 볼수록 예쁘다. (원래는 온테이블 라운드 하려다가 라인테이블로 급 선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