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야모야병] 수술후기 Part 2. 드디어 수술. 그런데 저관류?


[모야모야병] 수술후기 Part 2. 드디어 수술. 그런데 저관류?

모야모야병으로 직간접문합술 수술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술 직후 찾아온 저 관류 증상과 뇌경색, 중환자실에서의 일상을 담았습니다. 1. 수술 종료. 전신마취에서 깨어나다. 10월 21일, 오후 2시에 수술장에 들어가 매캐한 마취가스를 들이켜고 정신을 잃었던 것이 마지막 기억이었다. 그리고 오후 8시쯤 중환자실에서 깨어났는데, 깨어나자마자 달고 있던 산소호흡기가 너무 불편하다고 빨리 빼 달라고 했다고 한다. 목구멍 깊숙이 들어가 있던 터라, 한동안 목구멍이 계속 아팠다. 산소호흡기를 다는 이유는 전신마취를 하게 되면, 폐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원활한 호흡을 위해 산소호흡기를 단다. 결과적으로, 수술은 약 4시간 정도 걸렸고, 잘 됐다고 한다. 여기서 수술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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