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야모야병] 서울삼성병원 세컨드오피니언을 가다.

오늘은 2021년 9월 29일 서울삼성병원에 세컨드 오피니언을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사실 삼성병원은 별 생각이 없었다. 모야모야병으로 유명한 대표 병원은 사실 서울대 병원과 세브란스 병원이 Top 2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집안 어르신의 권유로 삼성병원에 세컨드 오피니언을 가게 됐다. 일정 상 삼성병원은 9월 29일에 외래를 갔는데 기존 영상자료를 등록하고 의사와 상담을 받아보니, 또 검사를 하자고 한다! 현재 왼쪽은 급성 내경색이 아닌가 싶은 부분(하얀색)이 있다. 출혈은 지금까진 없는 것으로 보인다. 혈관은 왼쪽 오른쪽 중심부가 다 좁아졌는데, 왼쪽 같은 경우는 그래도 괜찮다. 이쪽은 모야모야 의심소견 정도다. 다만, 오른쪽은 확실히 진행이 좀 많이 됐다. 혈류가 아주 많이 떨어..

원문링크 : [모야모야병] 서울삼성병원 세컨드오피니언을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