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이 돼서 책을 다시 읽어보려고 마음을 먹었다. 무작정 책을 읽기보다는 책을 잘 읽어보고 싶어서 네이버에 책 잘 읽는 방법이라고 쳐보니 이 책이 나와서 바로 빌렸다. 책 자체는 굉장히 가볍고 빠르게 읽을 수 있다. 몇 시간이면 다 읽을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개인적으로 책을 '잘' 읽는 법까지는 아닌 것 같다. 나는 어떻게 하면 속독을 하고 책 내용을 더 잘 기억할 수 있고 이런 내용을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건 아니고 책을 잘 읽지 않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책과 잘 친해질 수 있는지를 써 놓은 책이다. 나는 그래도 군대에서 책 100권 읽고 전역하고도 나름 꾸준히 읽어서 책을 잘 읽지 않는 사람들은 아니어서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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