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 주


10월 둘째 주

산책 겸 철길 걷다가 발견한 플리마켓 노원 걷기 대회랑 같이 한 것 같다. 내 자취방은 우풍이 굉장히 심하고.. 보일러가 없는 것과 다름 없기에.. 난방텐트를 사봤다.. 사진 꺼보다 돈 2배 더 주고 좋은 걸로 샀다. 오랜만에 쭈꾸미 먹으러 갔다.. 역시.. 내 최애 쭈꾸미.. 언제 먹어도 맛있다. 치즈폭탄 계란찜!! 집에 커튼이 있지만 달기 귀찮아서 다이소에서 5천원 주고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블라인드 샀다. 나는 갠적으로 굉장히 만족한다. 암막 기능은 없지만 어쨌든 밤에 더 어둡고 아침에도 햇빛을 어느정도 막아줘서 좋다. 뭐 붙이는 암막 시트도 있다고 하는 데 이러면 아예 햇빛을 못 볼 것 같아서 안 샀다. 아침에는 요렇다. 적당히 햇빛 들어오고 좋다. 산책하다가 소방차랑 경찰차가 많아서 뭐지 싶었다. 네코정쪽에서 연기가 나길래 불 난 줄 알았는데 친구말로는 아니었다고 한다. 뭐지!? 낭만 한강.. 회식 가다가 한강 나오길래 쓱 봤는데 너무 이뻐서 바로 찍었다. #일일향 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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