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일상 기록.


8월 10일 일상 기록.

2022년 8월 10일 대략 3~4일 정도 된 것 같아요 밤에 무릎 뒤쪽 일명 오금이라고 하는 근처 뒤에 움푹 들어간 곳이 저린 것도 아니고 근육이 뭐랄까? 자꾸 쪼그라드는 이상한 느낌에 다리가 불편한 거예요 내 발목을 잡고 누군가 당겨주면 좋겠다는 기분이 계속 들더라고요 일시적이겠지 싶어서 자주 가는 한의원에 가보니 오늘부터 공사에 15일까지 휴가라고 하고 하는 수없이 진접에 있는 정형외과로 갔습니다. PM 3:00 엑스레이도 찍고 물리치료도 50분 동안 받았어요 제가 어릴 때 오른쪽 발목을 다쳐서 좌우 사지 길이가 안 맞을 거라는 거는 알고 있었지만 오차가 2cm 정도라니 평균적으로 1cm 정도도 많이 안 맞는다는데 2cm 정도면 키높이 깔창을 깔아야 하는 거 아닌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엑스레이상으로는 나이가 들어서 무릎 연골이 달고 있다는 게 보였고 퇴행성은 아니라고 했으니 노화되는 가정이겠죠 그러니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왔겠구나 싶고요 이제라도 자세 확실히 잘 잡고 어깨 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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