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6일 일기


2024년 3월 16일 일기

(1) 를 봤다. 찰리 채플린 이름만 많이 들어보았지, 그의 영화를 본 것은 처음이다. 무성영화임에도 감정과 상황이 정말 잘 느껴졌고, 의도하는 바를 명확하게 잘 알 수 있더라. 자본가(資本家)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encykorea.aks.ac.kr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은 자본가계급과 노동자계급의 극명화. 처음에는 노동자는 자본가가 시키는 대로 쉼없이 일하는 모습이 나온다. 더 많은 이윤을 위해 자본가는 속도를 점점 더 올리고. 결국 사고가 일어나, 공장은 문을 닫는다. 공장은 다시 열게 되지만, 이제 노동자들은 자신들이 없으면 자본가가 이윤을 얻지 못한다는 것을 아는지 파업을 진행하여 전체 공장 가동을 중단시킨다. 현재 사회는 이런 과거의 결과물인듯. 자본가들은 노동자를 얻기 위해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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