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옷에서 떨어지는 단추들이 생깁니다. 단추가 어디서 떨어졌는지 모를 때도 있는데, 그렇게 단추 하나가 빠지게 되면 똑 같은 단추를 구하기도 어려워서 나머지 단추를 다 갈아야하는 때도 있더군요. 우리 집에서는 이리 저리 굴러다니는 단추들을 모아두는 지가 꽤 오래되었습니다. 무대공연하던 시절에 무대의상 만들다가 단추가 필요해서 동대문시장에 여러 번 갔던 적도 있는데, 단추는 거의 대용량으로 도매하기 때문에 필요한 단추를 몇 개씩 사기는 어려웠어요. 그리고 단추 값이 생각보다 비싸서 포기하고 집에 있던 단추통을 뒤져서 억지로라도 의상에 맞춰서 달았던 기억도 납니다. 우리 집에 모아둔 단추들이 제법 있다 보니 뭔가 만들 때 단추를 재활용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어요. 오늘은 생활용품이나 작품 만들 때 안 쓰는 단추를 재활용했던 사례들을 추려서 올려볼까합니다. 다이소에서 샀던 실리콘 김밥말이인데, 어머니는 대나무 김발을 더 좋아하셔서 제가 다른 용도로 이리 저리 리폼해서 썼어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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