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알못] 사과잼을 만들어보자


[요알못] 사과잼을 만들어보자

겨울동안 베란다에 보관되어 있던 사과들이, 날이 풀리고 햇살이 쨍하니 들어오면서 시들어가고 있었다. 오랜만에 열어본 사과상자 속 사과들이 쭈글쭈글~ 이런 주름진 사과들이 8개정도 남아있는데.. 버릴수도 없고.. 먹기엔 맛없고.. 요것을 어찌할까, 하다 사과잼을 만들어보기로 한다. 8개의 사과를 깎는일은.. 좀 귀찮다. 그렇지만, 맘먹은김에 깎아본다. 사과를 갈아버리면, 쉽게 갈변된다고 하니, 요걸 또 깍둑썰기해준다. 요알못인 나는, 몇개 썰고는 손목이 아파 고민한다. '저걸 다 잘라야 하나... 여기까지만 할까??' 결국, 약간의 사과만 잘라본다. (저만큼의 사과 자르는데도 20분정도 걸린것 같다.) 설탕을 붓는다. 설탕도.. 자주 쓰지 않아 통에서 설탕이 굳었다.ㅋ 사과는 자체로도 단맛이 있기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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