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렌저 HG 헤드라이트 훈증식 복원 DIY 하다 DIE할 뻔..후기

그렌저 HG의 운전석 헤드라이트가 약 2년 전부터 살짝 변하더니 슬슬 작년부터 액체 흐른 것처럼 코팅이 벗겨졌습니다. HG의 경우 라이트 전체적으로 뿌옇게 변색되는 경우와 사진처럼 눈썹에서부터 흘러내린 자국처럼 벗겨지는 경우로 나눌 수 있는데 복원하기에는 전체적으로 골고루 뿌옇게 변한 게 편한데 이 경우에는 벗겨짐이 깊어서 복원하기 어려운 형태입니다. 라이트 복원의 방법은 일단 기존 라이트 코팅을 사포로 갈아내고 균일하게 사포나 기계를 이용한 샌딩 후에 라이트용 UV 코팅제나 그냥 클리어 코트를 이용해서 라이트에 뿌려셔서 코팅하는 방법이 일반적이고 다른 방식으로는 훈증식 코팅법이 있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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