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렌저 HG LPI 오토미션오일 내돈내산 교환 후기

평소에 걸어갈 수 있는 거리는 걷고 택시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차를 많이 운전해서 운행하는 편은 아닙니다. 약 7년전 95000일 때에 한번 쉘제품으로 오토미션오일을 순환식으로 교환했었고 주로 단거리 위주로 시내 마실용으로 탔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많지 않아서 교체하고 5년된 시점에 자주 이용하는 정비업체 4군데 중에서 2군데에 교체해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물어보니 주행거리 얼마 안 탔는데 아깝다고 그냥 타라고 해서 탔습니다. 아무리 안 탔어도 사용기간이 길고 그렌저 HG는 미션오일 게이지가 없어서 쉽게 오일 상태 확인이 불가능하고 불안감(?) 때문에 안성 윤모터스에 가서 오일 교환 요청을 했습니다. 일단 안성 윤모터스에서 미션오일 순환식 기계 물리는 곳에 휴지를 말아서 살짝 넣어서 상태를 확인해 보니까 색상이 진짜 메롱 한 색상이어서 일반 교체를 원하는지 20리터 순환식 교체를 원하는지 물으셔서 20리터 순환식으로 교체 진행했습니다. 미션오일 교환기도 여러 방식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