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4] 단골손님 '카이 시르' 후기


[파판14] 단골손님 '카이 시르' 후기

단골손님 '카이 시르' 후기 칠흑 확장팩의 첫 단골 거래 NPC는 율모어의 '카이 시르'이다. 카이 시르는 메인 퀘스트에 나오는 하지만, 그다지 기억에 남을만한 캐릭터는 아니다. 좋은 역할로 나온 것도 아니고, 그냥 엑스트라 좀도둑이었다. 그래서 단골거래 대상이 된다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메인 퀘스트에서 카이 시르가 온도족과 교역을 시도한 적이 있다. 그래서 카이 시르가 상인 돼서 단골 거래를 한다는 내용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전혀 다른 스토리였다. 율모어의 '캬바레 비하이브'를 부흥시키는 내용이었다. 캬바레 비하이브(キャバレー・ビーハイブ) 한국 서버에서는 '벌집 주점'이라고 부른다. 바우스리가 집권하던 시절에도 있던 율모어의 유서 깊은 시설이다. 율모어의 환락가 느낌을 가장 잘 살린 상징적인 곳이기도 하다. 바우스리가 토벌되고, 노르브란트에 새로운 시대가 온 지금. 율모어는 재정위기에 놓여있다. 이번 단골 거래 스토리는 벌집 주점을 부흥시켜서 율모어 발전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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