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리트 군사 작전' 스토리 후기 5.5업데이트에서 드디어 '웰리트 군사 작전(웰리트 전쟁)'의 마지막 장이 공개됐다. 모두가 예상했던 대로 이번에 등장한 웨폰은 '다이아몬드 웨폰', 탑승자는 '앨리', 그리고 탑재된 전투 테이터는 '제노스 예 갈부스'의 데이터. ...라고 생각했다. 적어도 스토리 초반까지는. ※스포일러 포함 탑승자가 오버소울 모드를 사용하고, 자아가 침식당하고, 결국 빛전이 웨폰을 토벌하면서 탑승자는 사망하는 것. 지금까지는 이렇게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다 보니까 스토리를 쉽게 예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다이아몬드 웨폰에 탑재된 것은 제노스의 전투 데이터가 아니라 알폰스의 뇌였다. 말 그대로 자아를 가진 병기였다. 앨리는 알폰스를 지키기 위해 웨폰에 탑승했지만, 자신이 타고 있는 웨폰이 바로 알폰스라는 걸 전투 중에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 충격으로 자아와 기억을 잃고, 아무 말도 못 하는 폐인이 되어버린다. 인간의 뇌를 컴퓨터 장치로 사용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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