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직이 속성 마법을 쓰던 시절도 있었다 효월 기준으로 현재 제작직의 스킬 이펙트는 단조로운 것들뿐이다. 화려해봤자 그냥 한번 번쩍 빛나고 끝이다. 하지만 닌자가 만트라를 쓰고, 소환사가 블리자라를 쓰던 멋 옛날에는 제작직도 속성 마법에 버금갈 정도로 화려한 기술을 쓸 수 있었다. 대장장이 - 불의 인장 연금술사 - 물의 인장 목수 - 바람의 인장 가죽공예가 - 땅의 인장 갑주제작사 - 얼음의 인장 재봉사 - 번개의 인장 '의 인장'은 야만신 무기처럼 속성이 존재하는 제작품을 만들 때 효율이 2배가 되는 작업 기술이다. 속성이 없는 아이템을 만들 때도 특정 버프를 걸고 사용하면 효율이 오르기 때문에 종종 쓰이곤 했다. 하지만 직업별로 기술이 달라서 제작 매크로를 통일할 수 없었고, 인장 기술이 없는 직업은 보조기술 칸을 소모해서 다른 직업의 인장을 가져와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칠흑 확장팩에서는 그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6가지 인장을 '원소의 인장'이라는 하나의 기술로 통합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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