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며 내가 가장 사랑하는 카멜 바이더씨에서 아트 워크 축제를 한다고 해서 다녀왔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하는 행사였다. 카멜 바이더씨는 100년이 넘은 마을로 예술가들의 마을로 유명한 만큼 온 마을이 갤러리라고 생각해도 좋을 정도로 한 가게 건너 한 가게씩 아트 갤러리가 있다. 카멜 바이더씨를 거닐면 동화스러운 건물과 커피향에 기분이 좋아진다. 게다가 어느 가게를 들어가더라도 훌륭한 예술품들을 만날 수 있다. 감탄하면서 작품들을 보다가 가격표를 보고서는 깜짝 놀라서 아들 손목을 잡은 적도 있다. 호기심 많은 아들이 구경하다 작품을 떨어뜨리 기라도 할까 봐 조심시키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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