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수능


2020 수능

엄마 나 수능날 고3 언니 응원하러갈까? 하고 말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오늘 학교 앞에서 담임쌤 얼굴을 봐야 안정될것 같다는 말과 함께 후배가 주는 귤을 꼭 안고 가는 뒷모습이 짠하다. 애가 고3 되면서 내가 왜이리 초연해지지? 해탈의 경지라고나할까.. 잘해! 야 야 정신안차려? 이런 븅딱! 이런 말투도 사라지고.. 그저 수고해라..수고했다 걱정마라 이런 생각만 드네.. 엄마는 고3 입시를 치루면서 감사를 배우는것 같당 식구들에게 받은 선물도 이미 한가득인데 부서 동료, 파트원들이 챙겨주니 고맙.. 오히려 생각도 못한분들이 챙겨주는게 기억에 남았다 ㅋ 3주정도는 입에 초콜릿 물고 다닐수 있겠다 ㅎ 남동생이 옷 사주라고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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