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크리스마스(1998) - 8월에도 생각나고, 크리스마스에도 생각나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1998) - 8월에도 생각나고, 크리스마스에도 생각나는 영화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1998) - 8월에도 생각나고, 크리스마스에도 생각나는 영화 1998년 개봉한 허진호 감독의 장편 데뷔작 가 개봉 2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사이 세기말을 지나 21세기에 접어들고도 이미 두 번의 10년이 지났지만, 이 영화가 주는 울림과 감동은 변함이 없습니다. 8월의 한여름에도 생각나고, 크리스마스 즈음이 되어도 생각나는 그런 오랜 친구 같은 영화, 입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서울 변두리에서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아담한 사진관을 운영하는 30대 중반의 정원(한석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정원은 자신에게 얼마 남지 않은 생애 하루하루가 소중합니다. 특별한 사건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그런 소소한 나날들, 사진관을 찾는 다양한 사람들을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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