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젼(2011) - 팬데믹을 예견한 소더버그의 예지력?


컨테이젼(2011) - 팬데믹을 예견한 소더버그의 예지력?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컨테이젼(2011) - 팬데믹을 예견한 소더버그의 예지력? 이 영화의 제목 은 '접촉성 전염병'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스페인 독감, 사스, 메르스 등 인류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쳤던 전염병들이 있는데요. 이 영화가 개봉한 시점은, 2년 넘게 전 세계를 괴롭히고 있는 COVID-19가 창궐하기 9년 전인 2011년입니다. 당시에 이 영화를 볼 때까지만 해도, 그저 영화 속에서나 일어날 법한 '공상과학'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지난 2년 사이 우리 현실에서 펼쳐졌으니, 이쯤 되면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은 이 모든 상황을 미리 예견이라도 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COVID-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지금, 11년 만에 다시 본 이 영화는 여느 호러 슬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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