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2018) - 그러니까 '예술'에 관해 말씀드리자면


상류사회(2018) - 그러니까 '예술'에 관해 말씀드리자면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상류사회(2018) - 그러니까 '예술'에 관해 말씀드리자면 로 데뷔해 와 옴니버스 영화 를 거친 변혁 감독의 3번째 장편영화 는 어디가 아름다운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아름답지만 가장 추악한 곳으로 들어간다'는 태그라인을 내세운 재벌 파헤치기 드라마입니다. 배우 박해일, 수애가 각각 인기 대학교수와 미술관 부관장으로, 상류사회에 진입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부부로 등장합니다. 영화 는 한국영화와 드라마에서 마르지 않는 소재의 샘을 제공하는 '재벌가'의 막장 스토리를 다뤘지만, 딱히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뉴스 화면에서는 'S대'라더니 행사 배너에는 '한국대학교'라 표기된) 대학교수 태준(박해일)은 그의 강의를 들으려는 수강생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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