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뢰한(2015) - '김혜경'이라는 이름의 '전도연'


무뢰한(2015) - '김혜경'이라는 이름의 '전도연'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무뢰한(2015) - '김혜경'이라는 이름의 '전도연' '무뢰한 無賴漢'의 뜻은 '성품이 막 돼먹어서 예의 없고 염치도 모르는, 어딘가 소속되거나 버젓한 직업을 가지지 않고 온갖 불량스러운 행동을 일삼으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사람'을 뜻하며, 건달과 비슷한 단어입니다. '무뢰'와 '무례 無禮'가 헷갈리기도 하는데, '무례'는 '행동거지나 내뱉는 말에 예의가 없음'을 뜻하므로, 어감은 비슷하지만 사뭇 다른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승욱 감독이 데뷔작 이후 15년 만에 연출한 두 번째 장편영화의 제목이 바로 입니다. 2007년, 이창동 감독의 으로, 한국 배우로서는 최초로 60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여 '칸의 여왕'이라 불리는 전도연 배우와 김남길,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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