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유어 아이즈(1997) -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작하여 충격적 반전으로 끝나는 스릴러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오픈 유어 아이즈(1997) -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작하여 충격적 반전으로 끝나는 스릴러 24세에 발표한 데뷔작 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스페인의 천재 감독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Alejandro Amenábar가 바로 그다음 해, 25세의 나이에 연출한 두 번째 장편영화 . 현실과 환각 혹은 꿈, 현재와 과거 혹은 미래가 뒤엉키는 혼돈 속에 갇힌 주인공의 악몽이 거듭되는 복잡한 전개, 그리고 클라이맥스에서 펼쳐지는 반전(反轉)으로 충격을 안겨준 영화 가 올해로 개봉한 지 2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눈을 뜨라는 여자의 음성이 귓가를 간지럽히듯 반복되고, 잠에서 깨어난 잘생긴 외모의 청년 세사르(에두아르도 노리에가). 집 밖으로 나서니 세사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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