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다시 올 때(1998) - 조금은 어색한, 웃음기 빠진 산드라 불록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사랑이 다시 올 때(1998) - 조금은 어색한, 웃음기 빠진 산드라 불록 배우 겸 감독 포레스트 휘테커 Forrest Whitaker의 3번째 연출작인 영화 는 로 스타덤에 오른 후 등 후속 작품들이 연이어 성공하며 승승장구하던 산드라 불록 Sandra Bullock이 흥행 참패작 에 이어 선택한 로맨틱 드라마입니다. 이 영화의 원제인 'Hope Floats'는 '희망은 우리에게 닥친 어떤 어려움이나 고난도 이겨낼 힘을 준다'는 뜻으로, 영화는 자신의 절친과 남편이 바람을 피우면서 평온하던 결혼 생활이 산산조각 난 버디가 심적인 고통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한창 스타성이 상승하던 산드라 불록이 주연을 맡았지만, 평단의 반응도 그다지 좋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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