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타임(2001) - 허무하게 깨어난 한 여름 밤의 꿈과 같이


썸머타임(2001) - 허무하게 깨어난 한 여름 밤의 꿈과 같이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썸머타임(2001) - 허무하게 깨어난 한 여름 밤의 꿈과 같이 1985년작인 필리핀 에로틱 스릴러 영화 를 바탕으로 리메이크한 영화 은 을 연출한 박재호 감독의 4번째이자 현재까지는 마지막 장편 영화 연출작입니다. 4인조 혼성 댄스그룹 '룰라'의 메인 보컬 김지현의 첫 번째이자 현재까지는 마지막 장편 영화 주연작으로, 함께 주연을 맡았던 류수영 배우에게도 첫 번째 장편 영화 주연 작품입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현재 (영화의 제작연도를 감안하면, 2000년대 초), 자신의 부모를 찾는 입양아 진우(류수영)를 만나게 된 기옥(송옥숙)의 회상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독재정권의 그늘 아래 암울하기만 했던 1980년대 초, 격한 사회운동으로 수배령이 떨어진 대학생..


원문링크 : 썸머타임(2001) - 허무하게 깨어난 한 여름 밤의 꿈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