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장 가는 길(1991) - 30년이 지나도 여전한 마성(魔性)의 영화


경마장 가는 길(1991) - 30년이 지나도 여전한 마성(魔性)의 영화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경마장 가는 길(1991) - 30년이 지나도 여전한 마성(魔性)의 영화 1990년 출간된 하일지 작가의 데뷔작인 동명 원작 소설을 각색한 영화 이 제작된 지도 30여 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원작 소설이 발간된 직후에도, 이를 토대로 한 영화가 개봉된 이후에도 '포스트 모더니즘' 논란이 거세게 일었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정형적인 내러티브를 파괴한 독특한 스토리텔링이 당시에도 그렇고, 요즘 시선으로 보아도 상당히 파격적이기 때문입니다. 영화 의 연출은 장선우 감독이 맡았는데, 1988년 로 데뷔한 이후 에 이은 3번째 장편 영화 연출작이었습니다. 이후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1987) - 허술한 내러티브를 메우는 배우들의 매력 ※ 글 내용 중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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