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범(2017) - 소리로 전해지는 공포라는 설정만 남은 얕은 미스터리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장산범(2017) - 소리로 전해지는 공포라는 설정만 남은 얕은 미스터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있는 장산(萇山)에서 출몰한다는 호랑이를 닮은 괴생물체가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 내어 홀린다는 도시전설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은 으로 데뷔한 허정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 연출작입니다. 이후 염정아 배우가 오랜만에 장르 영화의 주연을 맡은 영화 은 2017년 8월 개봉하여 전국 관객수 125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다급한 표정으로 차를 몰고 가는 남자. 그러다 갑자기 나타난 강아지를 보지 못하고 치어버리는데, 차를 세운 남자는 심하게 다친 강아지를 안고 차 트렁크에 던져 넣습니다. 트렁크 안에는 온몸이 결박당한 채 피투성이가 된 여자가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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