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경제자문 "4월 美 실업률 16% 넘을 것"...금융위기 때보다 높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최근 5주 연속 ‘수백만건’워싱턴포스트 "최근 5주간 실직자 2650만명 수준""금융위기 이후 만들어진 일자리 모두 사라진 셈"케빈 하셋 백악관 경제자문이 미국의 4월 실업률이 16%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공장 가동 중단 조치와 기업의 대규모 일시 해고 등으로 대공황 수준의 '고용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는 분석이다.미국 유타주의 한 고용센터에 구직자들이 줄을 서있다. /AP 연합뉴스하셋 경제자문은 26일(현지 시각) 미국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달 실업률은 16%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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