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 회의 주목하며 하락…WTI 1.1%↓


국제유가, OPEC+ 회의 주목하며 하락…WTI 1.1%↓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국제유가가 13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및 러시아 등 비회원국의 추후 감산 관련 계획에 주목했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45센트(1.1%) 내린 40.10달러에 마감했다.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국제 벤치마크 브렌트유 9월물은 52센트(1.2%) 하락한 42.72달러를 기록했다.투자자들은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와 OPEC+의 감산 관련 평가에 주목하며 거래를 이어갔다.유가는 OPEC+의 감산 연장으로 4월 저점에서 벗어나 상승 흐름을 보여 왔다. OPEC+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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