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개표 일부 시작…트럼프, 켄터키·인디애나서 우세


미 대선 개표 일부 시작…트럼프, 켄터키·인디애나서 우세

전통적 공화당 강세지역…경합주 개표 봐야 당락 윤곽(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의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3일(현지시간) 대선에서 투표가 종료된 일부 주의 개표가 시작됐다.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4일 오전 8시) 투표가 종료된 켄터키, 인디애나 2개 주 일부 지역의 경우 초기 개표 결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조 바이든 대선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이곳에서 70% 안팎을 넘나드는 압도적 득표율로 바이든 후보를 크게 앞질렀다.이 2개 주에 걸린 선거인단은 전체 538명 중 19명이다.그러나 이 2개 주는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지역이어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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