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달러, RBA 조기 금리 인상 시사해도 상승 제한적"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호주중앙은행(RBA)이 6일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 전망 시기를 앞당길 경우 호주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겠지만 그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코메르츠방크가 예상했다. 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코메르츠방크의 울리히 로이트만 외환 애널리스트는 "호주달러에 있어 중요한 이슈는 시장이 머뭇거리는 호주 중앙은행을 별로 믿고 있지 않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로이트만 애널리스트는 중앙은행이 시장 예상 수준의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조기 금리 인상을 시사한다고 해도 대규모의 호주달러 재평가(강세)가 일어나지는 않으리라고 전망했다. 6일 오전 7시36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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