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생 니체는 왜 신이 죽었다고 말했을까.


신학생 니체는 왜 신이 죽었다고 말했을까.

‘신은 죽었다’ 유명한 무신론적 문장을 남기고, 기독교의 진리를 혐오하기까지 했던 철학자 니체. 사실 그는 아버지가 목사님으로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대학교도 신학부에 입학했던, 어쩌면 기독교와 가장 가까웠던 사람 중 한명이다. 하지만 그는 기독교와 정반대에 서있는 사람이 되어버렸고 그의 사상과 현대까지의 크나큰 영향력은 지금의 기독교인으로 하여금 큰 반감과 적개심을 불러 일으킨다. 나 또한 교회를 다니는 신앙인으로서 니체를 알기가 좀 꺼려졌다. 그에 대해 알아가면 사상에 젖어 교회에서 말하듯 '악하게 물들까봐' 두려웠기 때문이댜. 하지만 역행자를 읽으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이제는 모든 것에서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길가는 행인에게서도, 어린 아아에게서도 심지어 독재자나 범죄자에게도 조금은 배울 점이 있다. 그렇다면 니체에게서도 배울 점은 있지 않을까? 니체가 기독교에 대하여 했던 비판들을 수용하고 개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니체가 한 말에 대해 조금 더 파헤쳐볼 필요...


#교회 #기독교 #니체 #신념 #신앙 #신앙생활 #신은죽었다 #신학생 #중세교회

원문링크 : 신학생 니체는 왜 신이 죽었다고 말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