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zen(존댓말)로? Duzen(반말)로?


Siezen(존댓말)로? Duzen(반말)로?

독일어를 배울 때는 우선 siezen(존댓말)을 우선 익히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Wie heißen Sie?(이름이 무엇입니까?) Wo wohnen Sie?(어디에 살고 계십니까?)를 배운 뒤에 Wie heißt du?(이름이 뭐야?) Wo wohnst du?(어디에 살아?)를 배우게 됩니다. 한국어는 상대방이 나이가 많거나 직책이 높다면 당연히 존댓말을 쓰고, 처음 보는 사이에도 존댓말을 써야 예의가 있는 문화죠. 그래서 독일어를 처음 배울 때 영어의 YOU와는 달리 존댓말이 있다는 것이 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동사 변화도 신경쓰지 않고 원형 그대로 써도 되니 말할 때 조금 더 수월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독일에서 독일 사람과 독일어로 이야기 할 때는 siezen이냐, duzen이냐를 고민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도대체 언제 siezen을 언제 duzen을 써야 하는지 도통 모를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나이나 직장내 위치, 처음 만나는 사람으로 결정되던 존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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