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사람들이 쉬는 방법/ 한국과 조금 다른 독일 문화

오랜만에 찾아온 핀입니다 :D 여러분은 주말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집에서 쉬거나 친구들을 만나거나 맛있는 걸 먹으러 가시나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독일 사람들이 주말 또는 휴식을 취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한국과 비슷한 건 무엇인지, 다른 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아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독일 사람들에게도 집은 휴식의 공간입니다. 실제로는 산책을 가거나 쇼핑을 가고 싶어하지만, 집에 머물면서 티비를 보거나 컴퓨터를 본다고 합니다. 온라인 보다는 오프라인 활동을 하려고 계획해도 막상 쉬는 날이 되면 집에만 있고 싶은 마음, 여러분도 잘 아시죠? 집에서 쉬는 것 말고도 집에 있는 자잘한 것들을 수리하기도 합니다. 독일에서는 집에 문제가 생겨서 수리공을 부르면 비용이 상당히 높습니다. 부른다고 해서 바로 그 날 오지도 않고 적게는 2-3일, 많게는 1주일 이상을 기다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어서 업체에 의뢰하면 부르는 게 값이다 라는 걸 아실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