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한번 쯤 가보면 좋을 작은 도시 #독일여행 #독일생활

여행을 가는 이유는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것을 보기 위해서, 등 굉장히 다양합니다. 독일 여행, 하면 베를린, 뮌헨, 프랑크푸르트가 가장 먼저 생각나실 수 있지만 꼭 그렇게 큰 도시로 떠나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각각의 매력이 있는 작은 독일 도시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독일에 살지만 가까운 다른 나라에 가느라 독일은 많이 다녀보지 않으신 분들, 독일의 대도시가 아닌 소도시의 풍경과 그곳의 특징이 궁금하신 분들! 이 포스팅을 눈여겨 봐주세요. 미르스부르크는 독일 최남단의 거대한 호수 보덴호(Konstanz, 콘스탄츠 호수)에 있습니다. 면적은 12km², 인구는 5400명이 거주하는 소도시로, 3km² 면적인 여의도의 네 배 크기이면서 여의도보다 더 적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서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입니다. 독일 남단에 있는 보덴호(콘스탄츠 호수)는 스위스 알프스의 멋진 전망을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