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 내돈내산 오션뷰 좋은 브라운도트호텔 경포 숙박 후기

강릉 여행에서 숙박은 브라운도트호텔 경포점에서 묵었어요. 경포에만 있는 건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지점들이 여러 군데 있네요. 브라운도트호텔은 경포해수욕장과 경포 호수, 초당두부마을 근처에 있어서 차 없이도 이동하기 좋아요. 바로 앞에 경포해수욕장이 있어서 아침, 점심, 저녁 바다의 표정을 볼 수 있는 점도 장점이에요. 외관은 브라운색의 투박하지만 세련된 모습이에요. 실제로 보면 더 깔끔하고 세련됐어요. 제일 높은 층이 6층인데 이번에 저는 6층에 배정받았어요. 깔끔한 느낌 느껴지시나요? 제가 7년 전에 경포해수욕장 갔을 때는 시설들도 낙후되고 화장실도 그다지 좋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가서 놀랐어요. 숙박도, 인근 시설들도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해수욕장 주변도 아침부터 청소하는 분들이 분주하시더라고요. 이렇게 안심하라는 문구를 보니 조금 더 믿음이 갑니다. 테이블과 의자 커피포트, 맥심 2개, 이디야 커피 2개, 종이컵, 가운, 헤어드라이기, 물 2개 1층 프런트에는 커피 머신과 생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