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공무원 의원면직 일기 6 공무원과 다른 조직의 다른 분위기


사회복지 공무원 의원면직 일기 6 공무원과 다른 조직의 다른 분위기

안녕하세요.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달려라 복이입니다. 오래간만에 받은 교육을 통해 교육 내용보다 더 새롭게 깨닫게 된 부분이 있어 글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제가 의원면직하기 전에는 집합교육이 거의 없었지만 이전이나 일할 때 분위기를 보면 일이나 교육 등에 소극적이고 교육 시간을 채우기 위해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 이유로 공무원 교육을 하는 강사는 교육을 하면서 힘을 받고 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교육생들이 특별한 반응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 오랜만에 받은 교육에 활기 넘치고 능동적인 교육생들을 보면서 굉장히 낯설었습니다. 왜 이런 느낌이 드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약 6년간 일을 하면서 이런 느낌을 받지 못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수많은 제도와 정책들이 내려오면 이해되지 않는 기준을 수행해야 할 때도 있고, 하달되는 업무를 무조건 수행해야 할 때가 대부분이라 농담반 진담반으로 '생각을 하면서 일하면 일 못한다. 그냥 해야한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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